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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에 이어 이번에는 로스트룸을 봤다. 미드는 대부분 시리즈가 너무 길어서 볼 엄두가 안나는데 로스트룸은 3편으로 제작되어서 보기 편했다. 정말 한순간도 눈을 못떼게 만드는 드라마ㅋㅋㅋ
초대박 웃음폭탄 미국 시트콤 웃음이 필요한사람들에게 권하는 시트콤 시즌2가 지금 방영중이라는데, 완결되면 몰아서 봐야겠다ㅋㅋ
작년 8월인가 9월인가 개봉했을때 봤던 영화다 다시 보고 싶어서 줄곧 기다렸는데 드디어 DVD가 나왔다고 해서 얼른 봤다. 역시 극장에서 봤던것 만큼은 감동이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다. 배우들 역시 엄청난 포스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잠시나마 밴드 활동을 하던 사람으로서 나역시 나중에 저렇게 밴드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망상에 빠지게 했던 영화다 극중 활화산의 노래인 터질거야, 즐거운 인생 같은 곡들도 참 좋다. 원년멤버 상우의 아들을 영입한 새로운 활화산 밴드 활화산밴드의 원년멤버 84년도.. 백수로 활화산밴드를 부활시키는 리드기타의 기영 회사짤리고 낮에는 택배,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활화산밴드의 베이스 성욱 아내와 아들딸들을 캐나다에 보내고 중고차 판매를 하는 기러기아빠 드러머 혁수 활화산 원..
프리즌브레이크 시즌1을 오늘에서야 22편까지 보았다. 오래전부터 볼려고 받아놨는데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아서 쉽게 시작할 수 없었다. 얼마전 석호필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프리즌브레이크. 역시나 많은 폐인을 양산해내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 같다. 나도 보는 내내 다음편이 또 보고 싶고, 또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나는 극도의 자제력을 발휘하여 하루에 두편씩만 봤다. 그것도 매일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려 3주정도에 걸쳐서 시즌 1을 다 보게 되었다. 살인 누명을 쓰고 사형선고를 받은 형 링컨을 탈옥시키기 위해 은행강도로 위장하여 링컨과 같은 교도소로 들어간 스코필드. 그는 탈출루트와 탈출하는데 도움을 받을 인원 등을 선정하고, 온몸에 폭스리버 교도소의 탈출로를..
====================================================================================== 서태지가 드디어 돌아왔다. 나는 어렸을때부터 그의 음악을 듣고 자란 흔히 말하는 서빠이다 다른 어떤 가수들의 음악보다도 그의 음악을 좋아했고, 그의 은퇴를 아쉬워 했던 사람중 한명이다. 물론 은퇴후에 5집 6집 7집 15주년 기념 앨범 모두를 소유하고 들어보았다. 이번 앨범은 팬들의 큰 기대속에서 발매가 되어 그를 기다린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켜주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더군다나 무려 4년만에 발매가 되어 한층 부풀은 기대를 안고 듣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음악을 평론하거나 비판할수 있을만큼 난 음악에 조예가 깊은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기대가 큰만큼 실망..
오늘 낮에 출발비디오여행인가...그거 보는데 이영화가 나왔다. 전부터 볼까말까 고민하던중 그냥 갑자기 보고 싶어졌다. 관객동원 최단기간 몇백만의 기록을 가진 추격자를 제치고 기록을 경신했다. 뭐 사람들 많이 본다고 그영화가 재미있고, 사람들 안본다고 해서 영화가 재미없거나 하지는 않을것이다. 그런 기록들 보다는 그냥 보고 싶어서 봤으니까 후회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만으로도 충분히 관객을 모을수 있을것이다. 거기다가 이영화는 화려한 액션 장면이 많이 나온다. 덕분에 좀 거슬릴수도 있을 것이다. 피가 너무 많이 나온다. 극중 좋은놈인 박도원(정우성), 박창이(이병헌),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모두 보물지도를 좇고있다. 처음에 윤태구가 열차강도로 처음 지도를 손에 넣는다 하지만 윤태..
환야.일단 이책...이야기 전에 백야행을 빼놓을 수가 없다. 내가 히가시노게이고에 대해 잘 아는것도 아니고, 그사람 작품을 많이 읽어본것도 아니다. 하지만 백야행 한편으로 이사람은 책을 상당히 몰입할수 있도록, 글을 전개해 나간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친구의 추천으로 백야행을 읽은 후, 상당히 오랫동안 후유증을 겪게 된적이 있다. 소설 한번 잘못봤다가 그 소설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다니....내가 그정도로 문학소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_-;; 백야행 본 후 그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까지 한순간에 섭렵할 정도로 만족하면서 읽게 되었던 것이다. 그 후 약 1년이 지난후, 도서관을 어물쩡 거리면서 읽을 만한 책을 찾던중 환야를 보았다. 이름이 낯이 익어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백야행의 작가..
lv-2300 일명 고이접어 폴더래라(?) 한때 현빈과 김태희가 철봉에서 쌩쑈를 하던 그 폰이다... 고이접어 나빌래라....고이접어 폴더래라 폴더되다....잘 기억은 안나지만 암튼 이걸 산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간다... 맨처음 아무생각 없이 핸드폰 가게 아찌가 하자는대로 했다 할부로 하고 매달 4만원이상의 통화료를 사용할때마다 그달 핸드폰 할부비가 0월이 된다는 어이없는 말을 하고 24개월 할부로 하라고 해서 이게 왠떡이냐 싶어 그렇게 했다. 24개월 할부 완전 족쇄찬 느낌이다....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기계값 할부로 매달 내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매달 4만원 이상의 통화료를 사용하지 못하는 거때문이지만..ㅜㅜ 모 암튼 맨처음 이핸드폰을 접했을때 받은 느낌은 디자인이 너무 잘빠졌다는 것이다. 기능..
사진은 그냥 막 퍼왔는데 누구 사진인지는 모르겠고 암튼 저 블로그 주인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리뷰 시작 지금 신고 있는 농구화 언젠가 부터 농구화가 땡기기 시작했다.. 그전에는 그냥 스니커즈나 평상화 신고도 농구 하러 많이 다니고 했는데 군대도 갔다오고 나이도 먹어가고 하니까 완전히 무릎도 시리고 허리도 쑤시고 그래서 과감하게 농구화를 질렀다... 맨처음에 샥스 익스플로시브.. 이름이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걸 사고 싶었다.....하지만 매장에 없을뿐더러 개인매물로 구하기도 힘들었었다...그래서 어쩌다 결국 티맥 5를 샀다...티맥5 잘 신다가 2007년 여름 샥스 스포트라이트가 나온다고 하길래 몬가 하고 봤더니 이신발이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측면으로 매우 만족한다 포스 올빽과 스포트라이..
Ikebukuro West Gate Park 이케부쿠로 서문공원 ㅋㅋㅋ IWGP라 해서 도대체 무슨뜻일까 하고 봤다 별로 기대감은 없었지만 걍 학원왔다갔다하면서 무료한 지하철에서 시간때우기용으로 봤다 이케부쿠로 서문공원에서 활동하는 양아치 내지는 패거리들의 이야기다 보다 보니까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 나와서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있었다 그렇다고 내용이 딱히 좋았다거나 하지는 않았다 기본적으로 요즘 인기가 높은 야마시타 토모히사...이름을 정확히는 모르겠다 얼마전에 본 쿠로사키에서 주인공이었던 그 상당히 어렸을때 IWGP를 찍었나보다.. 상당히 앳되보이는 얼굴 그리고 마이보스 마이히어로에서 미친듯이 웃게 만들었던 나가세 토모야 역시나 표정연기는 일품이라는 생각 그리고 GTO에서 키쿠치 역할을 했던 쿠보즈카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