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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R의 마이크로앰프 원노브의 부스터 생긴거만큼 심플하다. 클린부스터, 게인부스터 어느쪽에 놔도 제성능 발휘하는 이펙터이다. 개인적으로는 클린부스터쪽으로 사용하는게 더 좋았다. 앞단에 메인드라이브로 세팅한후 최종 볼륨 세팅을 마이크로앰프로 했다. 혹은 솔로나 볼륩업이 필요할때 사용했다. 클린부스터 사용시 착색감도 별로 없는듯하고, 볼륨만 올려주는게 사용용도만 맞다면 머스트해브아이템 클린톤에도 마이크로앰프를 켜고 사용하면 클린톤도 땡땡하게 출력된다. 멀티로 갈아타기 위해 있던 페달들과 함께 방출됬지만, 가지고 있으면 쓸만한 페달 Xotic의 ep부스터와 거의 비슷한 용도로 알고있지만, 10만원이상 저렴한 페달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같은면 싼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mxr하면 떠오르는게 반헤일런의 페이져, 지미헨드릭스의 퍼즈페이스, 슬래쉬의 크라이베이비... 그리고 톨텍스, 울텍스 피크... 이거 살때 maxon od-808이랑 또하나 기억안나는데 세개놓고 테스트해보고 그중 제일 맘에 들었던 gt-od를 구매해봤다. 의외로 사용하는 사람이 없는듯한 페달이다. 색깔만 보면 튜브스크리머 계열 이펙터 같다. 그러나 mxr의 잭와일드오버드라이브와 같은 계열이라고 생각하면, boss의 오버드라이브 계열이 아닐까 싶다. 써본결과 딱히 흠잡을곳도 없고, 완전좋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는 페달이다. 가격대도 10만중반대에 신품 구매했으니, 적당히 준수한 페달 같다. 기본적으로 오버드라이브 페달은 드라이브양이 많은것을 선호한다. 이 gt-od도 드라이브양이 꽤 많다. 가변성이 크다. ..
줌의 ms-50g 이거 정말 물건이다.신품가 135,000원 가성비계의 혁명이다. 이가격에 무려 50가지의 이펙팅이 가능한 멀티이펙터이다. 일반적인 페달 1개 사이즈에 50개의 이펙터 그중 한번에 6개의 이펙터를 동시사용 가능 줌 g3의 1개짜리 버젼 줌 g3를 잘사용하다 이것때문에 방출했다. 합주시에 50g한개 들고 다녔다. 페달보드에도 잘안쓰는 페이져, 바이브, 비브라토, 트레몰로등으로도 사용가능하다 . 필요에 따라 세팅해서 쓰면 될듯 처음에는 이걸로 드라이브까지 다 사용했었으나, 음....드라이브는 특유의 느낌이 있다. 나랑 안맞는다. 그래서 드라이브는 따로 세팅하고, 시공간계 전용으로 사용한다. 70cdr이라고 시공간계 전용 페달도 나왔지만, 뭐 50g만으로도 충분하다. 리버브도 준수하고, 딜레이..
MI Audio의 크런치박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슈퍼크런치박스 마샬타입의 페달중 상당히 많이 사용된 크런치박스의 진화형 기존 크런치박스에 비해 프리센스노브가 추가 되었으며, 2개의 토글스위치가 추가되었다. 하이/로우 게인 셀렉터 토글과, 컴프 셀렉터 토글이다. 하이로우 게인은 말그대로 게인량을 조절하는 토글 같으며 컴프 역시 말그대로 컴프감을 조절한다. 컴프는 왼쪽이 1단이며, 가운데가 0, 오른쪽이 2단이다. 0단으로 했을 경우 볼륨이 상당히 크다. 2단으로 할경우 음이 너무 많이 압축되며, 볼륨도 상당히 감소한다. 그래서 난 무난하게 컴프는 1단으로 고정해서 사용중.. 음...근데 최대 단점은 노이즈가 조금 많이 있는것 같다. 연주를할때는 잘모르지만, 연주가 끝나고 나면 기타 볼륨을 0으로 해도 노이..
boss ds-1 드라이브 이펙터계의 입문서 보스 드라이브는 모두 가격이 타 브랜드에 비해 저렴하다 저렴하기만 한것이 아니라 페달 퀄리티도 좋다. 뭐 무작정좋다라기보다 가격대 성능비가 우수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약 7~8만원 정도의 신품가 나도 기타에 손 놓았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산 페달이다. 가격도 적당하기때문에 신품으로 질렀고, 그럭저럭 사용했다. 근데 쓰면쓸수록 확신하게 되었다. ds-1은 내가 추구하는 방향의 소리가 아니였다. 그래서 방출
항상 그렇지만 완전 급 교환으로 가져온 line6 hd500 전작에 비해서 앰프 시뮬레이션 숫자가 줄어든 대신 HD라는 이름을 내세워 엄청난 퀄리티로 업그레이드한 멀티이펙터 실제로 앰프인풋에 다이렉트로 연결하고 플레이를 해봐도 엄청난 해상도와 선명도를 자랑한다 라인식스의 명성답게 앰프시뮬레이션쪽이 상당히 퀄리티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JCM800 시뮬레이션과 ENGL Fireball100, Hiwatt Custom 100(DR103) 모델링이 제일 맘에 들었다. 대충 이것저것 눌러보고 메뉴얼 조금씩 찾아보니까 기본적인 사용법은 금방 숙지가 되었다. 그만큼 인터페이스도 쉽게 제작되어있다. 편의성면에서 300이나 400을 살바에 500을 사는편이 좋을것같다. 물론 실제로 300이나 400은 다뤄본적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