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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꾹꾹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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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R의 마이크로앰프 원노브의 부스터 생긴거만큼 심플하다. 클린부스터, 게인부스터 어느쪽에 놔도 제성능 발휘하는 이펙터이다. 개인적으로는 클린부스터쪽으로 사용하는게 더 좋았다. 앞단에 메인드라이브로 세팅한후 최종 볼륨 세팅을 마이크로앰프로 했다. 혹은 솔로나 볼륩업이 필요할때 사용했다. 클린부스터 사용시 착색감도 별로 없는듯하고, 볼륨만 올려주는게 사용용도만 맞다면 머스트해브아이템 클린톤에도 마이크로앰프를 켜고 사용하면 클린톤도 땡땡하게 출력된다. 멀티로 갈아타기 위해 있던 페달들과 함께 방출됬지만, 가지고 있으면 쓸만한 페달 Xotic의 ep부스터와 거의 비슷한 용도로 알고있지만, 10만원이상 저렴한 페달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같은면 싼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MI Audio의 크런치박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슈퍼크런치박스 마샬타입의 페달중 상당히 많이 사용된 크런치박스의 진화형 기존 크런치박스에 비해 프리센스노브가 추가 되었으며, 2개의 토글스위치가 추가되었다. 하이/로우 게인 셀렉터 토글과, 컴프 셀렉터 토글이다. 하이로우 게인은 말그대로 게인량을 조절하는 토글 같으며 컴프 역시 말그대로 컴프감을 조절한다. 컴프는 왼쪽이 1단이며, 가운데가 0, 오른쪽이 2단이다. 0단으로 했을 경우 볼륨이 상당히 크다. 2단으로 할경우 음이 너무 많이 압축되며, 볼륨도 상당히 감소한다. 그래서 난 무난하게 컴프는 1단으로 고정해서 사용중.. 음...근데 최대 단점은 노이즈가 조금 많이 있는것 같다. 연주를할때는 잘모르지만, 연주가 끝나고 나면 기타 볼륨을 0으로 해도 노이..
fulltone의 명기 ocd의 오마쥬페달 이름은 거창하지만 ocd의 카피페달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명기로 인정받는 페달들의 카피모델의 생산하는 무어오디오 국내 출시된지 얼마 안된것 같지만, 싼가격을 무기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아올리는데 성공한듯 하다 몇개의 페달 샘플과 허슬드라이브 구매시 몇개 테스트를 해봤지만, 역시 가성비를 노린 카피 페달이다. 카피페달, 혹은 저렴한 페달이라고 생각하면 구매후 후회는 안하겠지만 싼가격에 원본페달을 생각하면 실망할듯 페달 사이즈도 미니사이즈라 페달보드 애매한 공간에 채우기 좋을듯하다. 무어오디오는 다양한 페달이 출시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싼맛에 써보기 괜찮을듯하다.
프로코사의 명기로 꼽히는 랫이다. 뭐 물론 명기로 인정받는것은 초기버전이겠지만 내가 소유했던건 일반 양산형 모델인 rat2, 중국생산 제품이다. rat페달이 좋다고 해서 한번 써봤으나, 음...이것도 역시 내 취향은 아닌것 같다. 디스토션 노브와 필터 노브 가지고 다양한 톤을 구사할수는 있는것 같다. 디스토션 노브가 0에서 10이라고 할때대략 0~3 은 오버드라이브의 느낌4~6은 디스토션의 느낌6~10은 약간 퍼즈의 느낌이다. 그만큼 톤 가변성은 좋은 듯하다. 그러나 반대로, 노브를 어디에 놔도 조금씩 맘에 안드는 톤만 나온다. 확실히 아예 퍼즈가 아닌이상 퍼즈틱한 드라이브페달은 줘도 못쓸거 같다는 느낌이든다. 그래서 방출하기로 해놓고서 아직도 못팔고 있다..완전 귀차니즘
boss sd-1 오버드라이브계의 입문 ds-1과 같이 sd-1역시 오버드라이브계열의 입문서와같은 페달이다 sd-1과 ds-1 조합이면 못할 음악이 없다고 한다. 반정도는 동의하고 반정도는 동의하지 못한다. 하지만 확실한건 이 두페달의 가성비와 가변성은 확실히 대단한듯하다. ds-1은 드라이브질감이 내 취향이 아니라 방출했지만, sd-1은 단독 드라이브로 써본적이 없어서 잘모르겠다. 그러나 엠프게인에 부스팅용도로는 대단했다. sd1의 드라이브양을 0으로 주고 볼륨과 톤을 살짝 올려서 엠프게인에 부스팅하면 음을 좀더 단단하게 해준다고 해야하나...부스팅하기전보다 좀더 날카롭게 부스팅이 된다. 아주 맘에 들었다. 하지만 멀티로 갈아타면서 방출했다. 뭐 가격도 저렴하고 중고가도 확실하니까, 언제든 필요하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