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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의 ms-50g 이거 정말 물건이다.신품가 135,000원 가성비계의 혁명이다. 이가격에 무려 50가지의 이펙팅이 가능한 멀티이펙터이다. 일반적인 페달 1개 사이즈에 50개의 이펙터 그중 한번에 6개의 이펙터를 동시사용 가능 줌 g3의 1개짜리 버젼 줌 g3를 잘사용하다 이것때문에 방출했다. 합주시에 50g한개 들고 다녔다. 페달보드에도 잘안쓰는 페이져, 바이브, 비브라토, 트레몰로등으로도 사용가능하다 . 필요에 따라 세팅해서 쓰면 될듯 처음에는 이걸로 드라이브까지 다 사용했었으나, 음....드라이브는 특유의 느낌이 있다. 나랑 안맞는다. 그래서 드라이브는 따로 세팅하고, 시공간계 전용으로 사용한다. 70cdr이라고 시공간계 전용 페달도 나왔지만, 뭐 50g만으로도 충분하다. 리버브도 준수하고, 딜레이..
MI Audio의 크런치박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슈퍼크런치박스 마샬타입의 페달중 상당히 많이 사용된 크런치박스의 진화형 기존 크런치박스에 비해 프리센스노브가 추가 되었으며, 2개의 토글스위치가 추가되었다. 하이/로우 게인 셀렉터 토글과, 컴프 셀렉터 토글이다. 하이로우 게인은 말그대로 게인량을 조절하는 토글 같으며 컴프 역시 말그대로 컴프감을 조절한다. 컴프는 왼쪽이 1단이며, 가운데가 0, 오른쪽이 2단이다. 0단으로 했을 경우 볼륨이 상당히 크다. 2단으로 할경우 음이 너무 많이 압축되며, 볼륨도 상당히 감소한다. 그래서 난 무난하게 컴프는 1단으로 고정해서 사용중.. 음...근데 최대 단점은 노이즈가 조금 많이 있는것 같다. 연주를할때는 잘모르지만, 연주가 끝나고 나면 기타 볼륨을 0으로 해도 노이..
fulltone의 명기 ocd의 오마쥬페달 이름은 거창하지만 ocd의 카피페달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명기로 인정받는 페달들의 카피모델의 생산하는 무어오디오 국내 출시된지 얼마 안된것 같지만, 싼가격을 무기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아올리는데 성공한듯 하다 몇개의 페달 샘플과 허슬드라이브 구매시 몇개 테스트를 해봤지만, 역시 가성비를 노린 카피 페달이다. 카피페달, 혹은 저렴한 페달이라고 생각하면 구매후 후회는 안하겠지만 싼가격에 원본페달을 생각하면 실망할듯 페달 사이즈도 미니사이즈라 페달보드 애매한 공간에 채우기 좋을듯하다. 무어오디오는 다양한 페달이 출시되어 있어서 이것저것 싼맛에 써보기 괜찮을듯하다.
두말하면 잔소리인 깁슨의 SG 한때 AC/DC에 빠지면서 다른 모든걸 밀어내고 드림기타 1호가 된 SG 일반적으로 좌펜더 우깁슨이라하면 펜더의 스트랫과 깁슨의 레스폴일것이다. 그러나 나는 스트랫보다는 텔레가, 레스폴보다는 SG가 좋다. 아무래도 스탠다드모델이다보니 빈티지함과는 조금 다르다 하지만 역시 깁슨이라는 말이 나온다. 다루기도 힘들다고도 하지만 별로 그런생각도 안든다 앰프에 연결해서 적당히 톤만지면 적당히 좋은톤이 나온다 깁슨 SG를 구한뒤 다른 기타는 모두 방출 예정이다. 이거 한대면 충분하다 Only Gibson is good enough!! 이 문구가 이해가 된다.
쌍팔년도 유행했던 해머의 기타 물론 마데인우사가 아니고 한국OEM 제품이지만 확실히 유명브랜드 제품들은 좋은 느낌이 든다. 스쿨뮤직에 이펙터를 구입하러가서 이기타로 테스트를 해보고 완전 삘받아서 해머기타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나와는 인연이 없다고 생각했다 잊고지낸지 꽤 지나서 뮬장터에 기웃거리고있었는데 마침 딱 나왔다 더군다나 교환가능 그것도 텔레타입으로, 당시 레독스 텔레캐스터로 찔러봤고, 맞교환으로 가져왔다. 던컨 SH-1 두방 심플하다. 같은 픽업이라도 넥과 브릿지에서는 다른 소리가 나온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바디타입은 기본적으로 더블컷에다가 PRS 산타나모델을 닮아있다. 사양은 마호가니바디에 메이플탑 마호가니 넥에 에보니 지판이었던거같다 파츠는 전부 고또의 제품이고,..
레독스 텔레 사용이후 어느정도 신뢰를 하던 레독스사의 기타 Pro2 모델로 슈퍼스트렛 타입의 기타이다. 얼핏보면 앤더슨의 기타를 떠올리는듯한 사양이다. 기본적으로 슈퍼스트랫의 사양인데 전주인이 프론트, 리어 험버커픽업을 레독스 기본픽업에서 던컨 SH-1, TB-4 (혹은 TB-1, SH-4) - 둘중하나는 SH, 나머지 하나는 TB인데 어느쪽인지 모르겠다.- 교체하면서 톤노브 푸쉬풀로 험싱전환 작업까지 해놔서 정말 범용적으로 쓰기 좋게 만들어놨다. 던컨픽업이 커버가 되는 영역의 음악부터 싱글톤의 뉘앙스까지 표현이 되니 직장인 밴드로 이것저것 카피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기타가 딱일듯 싶다.
지저분하긴 한데 시커먼 바디기타임 레독스에서 만든 기타중에 레스폴이나 커스텀급은 괜찮다고 알려진듯 사실 그런걸 알기전에 걍 가격대와 텔레바디라는 두가지만 가지고 선택했던 기타 멕펜 스탠다드 텔레캐스터와 마지막까지 고민했었던듯 결정적으로 더블바인딩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다. 내생각이지만 역시 텔레는 더블바인딩이 갑인듯 기본적으로 레독스기타는 알려진대로 목재등급이 좋은편인듯 스피어RD-250에 이어 11번가 11개월 무이자할부 신품으로 질렀던 기타 상당히 두툼한 넥이라 초반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바디 울림도 적당히 괜찮았었던 기억이있다. 구입하자마자 리어픽업은 싱글형험버커인 디마지오 쵸퍼-T로 교체해서 원래 픽업 소리는 잘모른다. 싱글형헙버커 덕분에 좀 빡센 하드락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기 때문에..
스피어에서 나온 RD-250 레스폴 기타 뭐 저가형에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기타 실제로도 상당히 좋은 힘을 가지고 있음, 좋게 평가했던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깁슨의 소리가 어느정도는 묻어나온다고도 했었으니까, 가격에 비해 좋은 성능을 가진 기타라고 생각된다. 한 5~6년간 건들지도 않던 기타를 어느순간 삘받아서 낙원상가가서 신품 구입해왔었다. 레스폴타입은 처음 써보는거라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꽤 무게가 나갔던거 같다. 여튼 입문용, 서브용으로는 괜찮은 퀄리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