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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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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에 출발비디오여행인가...그거 보는데 이영화가 나왔다. 전부터 볼까말까 고민하던중 그냥
갑자기 보고 싶어졌다. 관객동원 최단기간 몇백만의 기록을 가진 추격자를 제치고 기록을 경신했다.
뭐 사람들 많이 본다고 그영화가 재미있고, 사람들 안본다고 해서 영화가 재미없거나 하지는 않을것이다.
그런 기록들 보다는 그냥 보고 싶어서 봤으니까 후회하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송강호 이병헌 정우성 만으로도 충분히 관객을 모을수 있을것이다.
거기다가 이영화는 화려한 액션 장면이 많이 나온다. 덕분에 좀 거슬릴수도 있을 것이다.
피가 너무 많이 나온다. 극중 좋은놈인 박도원(정우성), 박창이(이병헌), 윤태구(송강호)
이들은 모두 보물지도를 좇고있다. 처음에 윤태구가 열차강도로 처음 지도를 손에 넣는다
하지만 윤태구는 그것이 보물지도인것을 나중에 알게된다. 그리고 박창이는 그 지도를 얻기위해
윤태구를 좇는다. 뭐 나중에 다른 이유도 있었지만.. 그리고 박도원은 지도를 좇는 박창이를
손가락귀신이라 생각하고 그를 좇는다. 박도원은 독립군쪽에 있으면서 현상금 사냥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박창이는 그냥 마적, 윤태구는 그냥 강도였던것 같다.
윤태구는 손에 넣은 지도를 보물지도라고 생각하고 그곳을 찾으려고 하는데, 박도원, 박창이, 일본군, 마적단등
많은 사람들이 그를 쫒는다.
역시 정우성은 참 멋있다. 자세가 나오니까 액션도 멋있고 입고있는 옷도 멋있다. 송강호는 역시
캐릭터 그대로 참 재미있다. 간혹가다 나오는 몸개그도 역시 재미있다. 이병헌은 나쁜놈 역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좀 잔인하게 나온다.
마지막에 보물이 있는 장소에서 박창이는 게임을 제안한다. 세사람이 동시에 총을 쏴서 살아남는 사람이
최고로 강한사람이 되는 그런 게임을 제안한다. 하지만 박도원은 그런 게임을 하면 반드시 손가락 귀신인
박창이를 쏠것이라고 했다. 그럼 결국 박도원이 박창이를 쏘고 윤태구가 박도원을 쏘면 살아남는 것은
윤태구일 것이다. 여기서 반전이 일어나는데 그것은 손가락 귀신이 박창이가 아니라 윤태구였던 것이다.
박창이는 지도를 좇던 와중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버렸던 손가락 귀신이 윤태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물론 그가 지도를 가져가 버렸기에 박창이는 더욱 화가 났을 법하다. 결국 게임은 진행되고, 결과적으로
그자리에서 박창이만 죽게 된다. 윤태구의 행방은 묘연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윤태구의 현상금이
더 올랐고, 박도원은 손가락귀신이 윤태구인것을 알았기때문에 그를 좇게 된다.
결론적으로 보면 영화의 내용은 보물지도를 얻기위해 놈놈놈과 그외 패거리가 모여들어 일어나는 일을
영화로 만든것이다.
대략 2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쉼없이 달리는 모습과 액션, 총격전, 간간히 나오는
깨알같은 재미들로 인해 지루하지 않은 영화가 되었다.
결론은 조금 허무하지만 그래도 내용에 몰입한다기 보다는 눈요기를 볼기에 좋은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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