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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독스 텔레 사용이후 어느정도 신뢰를 하던 레독스사의 기타 Pro2 모델로 슈퍼스트렛 타입의 기타이다. 얼핏보면 앤더슨의 기타를 떠올리는듯한 사양이다. 기본적으로 슈퍼스트랫의 사양인데 전주인이 프론트, 리어 험버커픽업을 레독스 기본픽업에서 던컨 SH-1, TB-4 (혹은 TB-1, SH-4) - 둘중하나는 SH, 나머지 하나는 TB인데 어느쪽인지 모르겠다.- 교체하면서 톤노브 푸쉬풀로 험싱전환 작업까지 해놔서 정말 범용적으로 쓰기 좋게 만들어놨다. 던컨픽업이 커버가 되는 영역의 음악부터 싱글톤의 뉘앙스까지 표현이 되니 직장인 밴드로 이것저것 카피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기타가 딱일듯 싶다.
메탈머신 ESP의 서브브랜드인 LTD의 EC-1000T EC시리즈는 아마 ESP의 이클립스를 뜻하는거 같다. LTD라 하면 상당히 메탈에 편중된 기타를 제작하는 회사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기타는 상당히 범용적으로 괜찮은 기타였다. 레스폴스럽기도 하고 슈퍼스트랫스럽기까지도 했었다 넥 던컨 SH-2, 브릿지 던컨 SH-4 조합이 상당히 괜찮은듯 LTD의 EC시리즈는 한국에도 많이 정발되었지만, 이기타는 전주인이 한국정발판은 아니라고 했으나, 정확한 정보는 모르겠다. 뭐 여튼 상당한 퀄리티였고, 범용성도 좋았고, 맘에도 들었으나 급 멀티가 땡기는 바람에 급 교환으로 방출된 기타
지저분하긴 한데 시커먼 바디기타임 레독스에서 만든 기타중에 레스폴이나 커스텀급은 괜찮다고 알려진듯 사실 그런걸 알기전에 걍 가격대와 텔레바디라는 두가지만 가지고 선택했던 기타 멕펜 스탠다드 텔레캐스터와 마지막까지 고민했었던듯 결정적으로 더블바인딩이 맘에 들어서 선택했다. 내생각이지만 역시 텔레는 더블바인딩이 갑인듯 기본적으로 레독스기타는 알려진대로 목재등급이 좋은편인듯 스피어RD-250에 이어 11번가 11개월 무이자할부 신품으로 질렀던 기타 상당히 두툼한 넥이라 초반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바디 울림도 적당히 괜찮았었던 기억이있다. 구입하자마자 리어픽업은 싱글형험버커인 디마지오 쵸퍼-T로 교체해서 원래 픽업 소리는 잘모른다. 싱글형헙버커 덕분에 좀 빡센 하드락까지는 어느정도 커버가 되었기 때문에..
스피어에서 나온 RD-250 레스폴 기타 뭐 저가형에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고 알려진 기타 실제로도 상당히 좋은 힘을 가지고 있음, 좋게 평가했던 사람의 말을 빌리자면 깁슨의 소리가 어느정도는 묻어나온다고도 했었으니까, 가격에 비해 좋은 성능을 가진 기타라고 생각된다. 한 5~6년간 건들지도 않던 기타를 어느순간 삘받아서 낙원상가가서 신품 구입해왔었다. 레스폴타입은 처음 써보는거라 아무런 생각이 없었는데 꽤 무게가 나갔던거 같다. 여튼 입문용, 서브용으로는 괜찮은 퀄리티임
음 넥세스7 2세대 예판공개되자마자 바로 지름 32기가 살려했지만 물량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16기가로 ㄱㄱ 넥서스7 1세대는 동생걸로 만져봤으나, 그때도 가성비는 짱짱맨이라 생각했었다 넥서스7 2세대도 역시 가성비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역시 레퍼런스기기이다 보니 통신사의 쓰잘대기 없는 어플들이 없는것부터가 맘에 든다. 이것저것깔아도 부담없고 내 편한대로 쓰면 되니까. 불량화소 체크해봐도 불량화소는 없는 듯. 액정도 양품이고, 아이패드3세대도 사용하고 있지만 터치면에서 봐도 뭐 이미 비슷하다. 물론 사용 어플이나 상황에 따라 아이패드도, 넥서스도 병신같이 작동하는거 있기는 매한가지인듯 아이패드는 액정필름에 케이스까지 붙여서 쓰지만, 넥서스는 완전 귀속템으로 귀속히켜 걍 날로 사용한번 해봐야겠다. 음..
인간과 기계의 전쟁 터미네이터4 외국 액션 시리즈는 잘 안보는 나이지만 얼떨결에 보게됬는데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뭐 내용은 대충 그럴싸하게 들이댔지만 화려한 그래픽으로 눈을 사로 잡더군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명대사 "I'll be back" 기억에 남는건 이거 하나ㅋㅋㅋ 기회가 되면 1편부터 봐야겠다.ㅋㅋㅋ
아끼고 아끼던 일년을 넘게 나와 함께한 d2를 팔았다. 얼마전부터 자꾸 아이팟 나노 3세대가 땡겨서였다. 근데 결국은 나노 3세대도 구하기가 쉽지않아서 아이팟 비디오 5.5세대 30g를 샀다 물론 단종된 제품이라 중고로 구입을 했지만 외관은 뭐 그냥 중고 같이 생겼다. 대충 써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30g를 뭘로 다 채워보나... 아이튠즈는 4시간 정도 걸리니까 조금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아이팟은 뭐 그럭저럭 쉽게 적응한듯 얘는 기기도 비싼게 부속품은 또 왤케 비싸니, 스킨 하나 사서 씌우자니 구질구질하고 액정 휠 앞뒤커버 배터리 하드까지 교체하자니 대략 27만원 새거사는거랑 거의 맞먹은 가격이다 괜히 아이팟에 발을 들인것 같기도 하구만
영화 박쥐.. 오랜만에 극장 나들이를 했다 박쥐보러ㅋㅋㅋ 박찬욱감독 영화 스러웠다. 박찬욱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볼때 좀 하드코어한 영화였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 기억에 남는 대사는 단 한줄이다. "난 부끄럼 타는 사람이 아니에요"
마약, 성형, 섹스스캔들보다 무서운... (과속 스캔들) 스물두살 딸, 여섯살 손자... 잘나가는 서른여섯 싱글라이프가 무너진다! 한때 아이돌 스타로 10대 소녀 팬들의 영원한 우상이었던 남현수(차태현). 지금은 서른 중반의 나이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나가는 연예인이자, 청취율 1위의 인기 라디오 DJ. 어느 날 애청자를 자처하며 하루도 빠짐없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오던 황.정.남(박보영)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신이 현수가 과속해서 낳은 딸이라며 바득바득 우겨대기 시작하는데!! 그것도 애까지 달고 나타나서…… 집은 물론 현수의 나와바리인 방송국까지. 어디든 물불 안 가리고 쫓아다니는 스토커 정남으로 인해 완벽했던 인생에 태클 한방 제대로 걸린 현수. 설상가상 안 그래도 머리 복잡한 그에게 정남과 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