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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낸 떨려... 내일이면 시험인데 오라클 워크샵1 시험...덤프 구해서 이제 한번 봤다. 영어로 된 시험만 아니면 어떻게든 풀겠는데 이건 무슨 영어로 되있어서 알아먹지도 못하겠구만 내일 시험 합격하면.. 워크샵2도 준비하고 워크샵2도 합격하면 정보처리기사 시험 신청하고 토익도 공부해야 하는데.... 할건 많은데 날이 더우니 할 의욕도 안생기고 땀만 흘리면서 시간만 축내고 있구만
작년 8월인가 9월인가 개봉했을때 봤던 영화다 다시 보고 싶어서 줄곧 기다렸는데 드디어 DVD가 나왔다고 해서 얼른 봤다. 역시 극장에서 봤던것 만큼은 감동이 없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다. 배우들 역시 엄청난 포스의 연기를 보여주었다. 잠시나마 밴드 활동을 하던 사람으로서 나역시 나중에 저렇게 밴드를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망상에 빠지게 했던 영화다 극중 활화산의 노래인 터질거야, 즐거운 인생 같은 곡들도 참 좋다. 원년멤버 상우의 아들을 영입한 새로운 활화산 밴드 활화산밴드의 원년멤버 84년도.. 백수로 활화산밴드를 부활시키는 리드기타의 기영 회사짤리고 낮에는 택배,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는 활화산밴드의 베이스 성욱 아내와 아들딸들을 캐나다에 보내고 중고차 판매를 하는 기러기아빠 드러머 혁수 활화산 원..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든다. fm2008 폐인 양산 게임이란걸 알고는 있지만 내가 이게임에 빠질줄은 몰랐네 어떻게 보면 위닝보다 훨씬 재미있는 게임인거 같다. 위닝은 친구들과 대결하는 맛이 있다면 fm2008은 혼자서 해도 되니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것 같다. 오늘도 거의 12시간째 붙잡고 있었던거 같네 겨우 마음을 추스리고 꺼버렸다. 나의 혼과 몸을 모두 점령해버린 fm2008 현재 토트넘으로 열심히 하는중 나도 후안데라모스처럼 토트넘 기존 선수들 다 팔고 새로운 선수들 영입해서 새로운 팀을 꾸리는 것이 목표다. 대부분 선수들을 유망주들만 사서 토트넘으로 리그, FA, 챔스까지 트레블을 달성하고 토트넘에서 10시즌 이상 장기집권을 할려고 하고 있다. 현재 라인업은 Afonso Alves Sergio 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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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L군이 예비군훈련이 다음주인데 예비군모자를 잃어버렸다고 해서 용산까지 갔다. 학원이 끈난 후 신촌에서 버스를 타고 용산으로 향해 대뜸 마크사, 흔히 오바로크를 치고, 군용물품을 사는 곳에 갔다. 처음 보이는 집에서 모자를 샀다. 1분도 안되어서 벌써 목적을 이루었기 때문에 상당히 붕뜬 기분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을 했다. 그때 L군이 이태원에 가보자고 했다. 이태원에 맛있는 닭집을 안다고 해서 무작정 이정표 보이는대로 이태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너무도 더운날씨에 우리는 삼각지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태원으로 향했다 예전에 이태원 나이키타운을 가본이후로 두번째로 이태원이라는곳을 가본것이었다. 너무도 많이 보이는 외국인에 처음에는 이곳이 한국인지 분간이 안될정도였다 일단 한바퀴 둘러본후 닭을 먹으..
와...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는 경기였다.. 나는 야구를 정말 오래전에 보고 한동안 야구를 끊었었다. 태평양, 빙그레, 해태, 쌍방울 등의 팀이 있을때 야구를 즐겼었다. 아마도 마지막으로 본 야구는 김병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에 있을때 결승에서 마무리로 나와서 홈런 처맞고 결국은 우승했을당시에 본것이 마지막으로 기억된다. 근데 이번에 올림픽에서 미국전을 한다고 해서 학원끝나고 집에오면서 디엠비를 켰다. 1회부터 1점을 내주고나서 안되겠다 싶은 마음에 온두라스전 축구랑 사재혁 역도 결승전이랑 번갈라 가면서 봤다.. 근데 신도림에서 부평까지 디엠비 신호가 잘 안잡혀서 그냥껐다... 부평에서 인천지하철로 갈아타고 나서 다시 디엠비를 켜보니 이게 왠일이래..역전을 해버렸네..아놔....점수내는거 못봤어-_-..
드디어 오늘이 학원마지막날이다. 마지막 수업이 끝나고 나면 오라클 워크샵1을 신청하러 갈것이다. 무엇때문에 이렇게 오랫동안 학원을 다녔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지루하고 더웠던 여름이 끝나간다 프로메트릭도 가입했고, 이제 시험만 보면 나도 오라클 자격증을 갖게 될거같다.. 마지막 시험에 합격하는 그날까지 남는건 달리는것뿐
https://www.register.prometric.com/CreateProfile.asp 에서 회원 가입을 한다. 아래 양식을 따라 그대로 작성하면 된다. 과감히 submit를 누르장. 가입 완료 [출처] Prometric 프로메트릭 회원가입 절차|작성자 억사마
하루종일 올림픽과 함께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박태환이 남자 400m 자유형 금메달을 따는 것을 시작으로 윤진희의 역도 은메달 획득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획득 하루에 무려 세개의 메달을 따는 장면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다. 물론 그와중에 남자 핸드볼은 독일에 4점 차로 지고, 축구는 이탈리아한테 3대0으로 지는 것도 봤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박태환의 금메달로 인해 올림픽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채널 돌리는곳마다 박태환 이야기였다. 그렇게 행복한 하루가 지나고 친구들과 제부도로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근데 칼국수를 산다는 친구가 카드가 안된다고 해서 결국 내가 돈냈다. 칼국수는 맛있게 먹었는데 완전 낚여서 집에 돌아오는 내내 완전 기분이 쩔었다. 행복한 하루에 비참한 마무리가 인상적인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