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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R의 마이크로앰프 원노브의 부스터 생긴거만큼 심플하다. 클린부스터, 게인부스터 어느쪽에 놔도 제성능 발휘하는 이펙터이다. 개인적으로는 클린부스터쪽으로 사용하는게 더 좋았다. 앞단에 메인드라이브로 세팅한후 최종 볼륨 세팅을 마이크로앰프로 했다. 혹은 솔로나 볼륩업이 필요할때 사용했다. 클린부스터 사용시 착색감도 별로 없는듯하고, 볼륨만 올려주는게 사용용도만 맞다면 머스트해브아이템 클린톤에도 마이크로앰프를 켜고 사용하면 클린톤도 땡땡하게 출력된다. 멀티로 갈아타기 위해 있던 페달들과 함께 방출됬지만, 가지고 있으면 쓸만한 페달 Xotic의 ep부스터와 거의 비슷한 용도로 알고있지만, 10만원이상 저렴한 페달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같은면 싼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mxr하면 떠오르는게 반헤일런의 페이져, 지미헨드릭스의 퍼즈페이스, 슬래쉬의 크라이베이비... 그리고 톨텍스, 울텍스 피크... 이거 살때 maxon od-808이랑 또하나 기억안나는데 세개놓고 테스트해보고 그중 제일 맘에 들었던 gt-od를 구매해봤다. 의외로 사용하는 사람이 없는듯한 페달이다. 색깔만 보면 튜브스크리머 계열 이펙터 같다. 그러나 mxr의 잭와일드오버드라이브와 같은 계열이라고 생각하면, boss의 오버드라이브 계열이 아닐까 싶다. 써본결과 딱히 흠잡을곳도 없고, 완전좋다고 생각되는 것도 없는 페달이다. 가격대도 10만중반대에 신품 구매했으니, 적당히 준수한 페달 같다. 기본적으로 오버드라이브 페달은 드라이브양이 많은것을 선호한다. 이 gt-od도 드라이브양이 꽤 많다. 가변성이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