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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로 윈도우7이 정식 발매 됐다. 현재 내 컴퓨터는 우분투 9.04와 윈도우xp 멀티 부팅 중 윈도우7 빌드7100을 잠시 써본 결과 대략 만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xp를 쓰고 있는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정식버전 구입비가 없다. 뭐 어둠의 경로를 통하면 조만간에 구할 수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은 들지만. 최소한 당분간(??)은 그럴 생각이 없다. 오늘 777명 파워블로거 파티(?)에서 윈도우7 스페셜 에디션을 나눠 준다고 하는데, 무진장 부럽다. 뭐 파워블로거도 아니니 응모해도 초대받을일이 없었겠지만, 사실 이런거 하는줄도 모르고 있었지만.. 어서 지저분한 xp를 탈피 하고 싶은데.... 대학 이메일 아이디가 있으면 업그레이드 저렴하게 구할수 있다는데 그 흔한 대학교 이메일도 없다. 그..

윈도우7이라.... 요새 빌드번호 보면 7100은 벌써 옛날거 같긴한데 그래도 마소에서 공식으로 배포하는게 7100인거 같으니 한번 깔아봤다. 웹검색하면 받는 방법이랑 설치방법 죄다 나오니 그런건 패스 내년 3월까지 쓸수있는 시리얼넘버도 주니 대충 설치해 봤다. 한글판이 아니라 설치후 업데이트로 한글 언어를 추가 설치해주고 나니 그냥 겉보기는 비스타랑 별로 차이가 없다. 확실한것은 설치 시간이 xp보다도 훨씬 적게 걸린다는거. 부팅시간이라든지 설치후 사용하는 것이라든지 체감적으로 비스타보다는 훨씬 좋지만, 엑스피랑은 별로 차이가 없는듯하다. 어떻게 보면 엑스피보다 좀 무거운듯 바탕화면 시간마다 변하는것도 상당히 맘에 든다. 대충 좀 써보다가 정식판으로 갈아타든지 아님 그냥 엑스피로 다시 내려가던지..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