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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앨범

안퉤 2008. 9. 26.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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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졸업앨범 찍을때 되니까 거의 매일같이 비가 내려서

연기되다 연기되다 결국에는 언제 찍는지를 몰라서

못찍었다. 

처음에는 졸업사진을 찍을 생각이 없었는데, 결국 남는것은

이것밖에 없겠구나 생각을 하게되어 결국 사진을 찍게 되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니까 결국 오늘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래서 아침부터 부랴부랴 여기저기 연락해보고 졸업사진 촬영을

비가 와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국 촬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학교에 도착해보니 처음에는 도착한 학생숫자보다 

교수님들이 더 많이 오셔서 상당히 민망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한두명씩 와서 사진을 찍을 수가 있었다.

단체사진, 개인사진, 학사모사진까지 촬영하고 나니까 약 한시간이 지났다

고등학교때는 사진을 찍을때 한 반이 모여서 재미있게 찍었던 

기억이 나는데 대학 졸업사진은 상당히 허무하게 끝났다. 

이렇게 대학교 4학년 마지막 행사를 마치고 나니까 

나도 이제 졸업을 하는구나 하고 실감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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