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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올림픽과 함께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박태환이 남자 400m 자유형 금메달을 따는 것을 시작으로
윤진희의 역도 은메달 획득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획득
하루에 무려 세개의 메달을 따는 장면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다.
물론 그와중에 남자 핸드볼은 독일에 4점 차로 지고, 축구는 이탈리아한테 3대0으로
지는 것도 봤다.
그래도 오늘 하루는 박태환의 금메달로 인해 올림픽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채널 돌리는곳마다 박태환 이야기였다.
그렇게 행복한 하루가 지나고 친구들과 제부도로 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근데 칼국수를 산다는 친구가 카드가 안된다고 해서 결국 내가 돈냈다.
칼국수는 맛있게 먹었는데 완전 낚여서 집에 돌아오는 내내 완전 기분이 쩔었다.
행복한 하루에 비참한 마무리가 인상적인 일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