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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루체 스튜디오 웨딩촬영 후기

안퉤 2015. 9. 2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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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리뷰

웨딩촬영기



스튜디오 : 루체스튜디오, 로맨스 플러스 

촬영 작가님 : 안선희 팀장님


결혼준비의 꽃인 스튜디오 촬영

우리는 웨딩홀 패키지이기 때문에 웨딩홀에서 제시한 스튜디오중에 골라야했다

그래도 스튜디오가 여러곳이 제공되기 때문에 맘에 드는곳을 골라야 했다

몇번을 샘플 앨범을 보고 결국은 루체 스튜디오로 선정

대표컷들이 예쁜게 많다.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이동했다. 인천에서 청담동 까지 가는데 평일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두시간이 넘는 운전을 했다. 촬영을 마치고 다시 인천으로 돌아오는데도 두시간.

운전 네시간에 촬영 여섯시간 정도...

일단 주차장은 첫번째 스튜디오는 발렛파킹해주시고 2천원, 두번째 스튜디오는 촬영온 차 한대는 무료 쿠폰 지원한다


루체 스튜디오는 촬영장이 두곳이다. 첫번째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고 도보로 약 5분정도 걸리는 두번째 스튜디오로 이동해서 촬영하는 구조이다.


첫번째 촬영장

루체스튜디오 샘플을 보면 몇가지 세트장이 눈에 들어온다.

첫번째 촬영장은 그중에 꽃밭, 드레스룸, 문열고 자연광으로 찍은 컷, 피아노 씬, 루체 스튜디오의 대표컷인  옥상씬 등의 세트가 구성되어 있다.

아래 첨부한 이미지 같은 컷들을 주로 찍는다.

루체스튜디오를 염두에 두고 서치 해본사람들은 한번씩 봤을법한 이미지들이다











두번째 촬영장

이곳은 화장대, 책상 등 앤틱한 느낌의 컷들과 한복, 캐주얼 등 무배경의 촬영을 주로 했다.






샘플 이미지는 루체스튜디오 샘플이미지로 공개된 루체 스튜디오 페이지에서 퍼옴


가장 기대되는 사진은 첫번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옥상씬, 두번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앤틱한 분위기의 사진이다

한컷한컷이 모두 대표컷처럼 보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옥상씬이 단연 돋보인다는 생각이 든다.


첫번째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마치고 두번째 스튜디오로 이동할때 스튜디오 근처에서 불이난듯 연기가 심하게 피어올랐다. 사이렌소리도 들리고 했던건 에피소드 아닌 에피소드


촬영내내 이빨안보이고 미소, 음~, 꺄르르~ 웃어보세요, 정색하지 마세요 들었던 말이다

초반에는 잘 웃어도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떨어진다. 촬영 내내 같은 정도의 미소를 유지한다고 생각했지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면 점점 미소가 약해지는게 느껴진다.

평소에 무표정하신분들은 얼굴근육풀고 웃는연습부터 해둬야 할거 같다. 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게 웃는걸 촬영 끝까지 유지하는게 정말 어려운일인것 같다







폰으로 찍은 사진 두장 추가

기본적인 느낌은 이정도이다. 폰으로 찍어도 잘나오게 조명과 세트가 구성되어있다


다른 웨딩스튜디오도 그런지는 몰라도 루체 스튜디오에 도착해서 보니까 평일임에도 1시간단위로 스케쥴이 가득 차있는 타임테이블이 보였다.

실제로 우리 앞에도 한팀이 촬영하고 있었고, 우리 뒤에도 3~4팀정도를 봤다. 빡빡하게 진행되는 촬영스케줄

두번째 촬영장에서는 피팅룸이 꽉찰정도로 많은팀이 촬영을 진행했다. 


정해진 컷들 이외에도 찍어보고 싶은 장면들이나, 컨셉들을 말씀드리면 촬영해주신다.

전문적인 작가님들이다 보니 대충 말씀드려도 컨셉잡고 포즈를 알려주신다.


참고할 사항은 첫번째 촬영장은 음식물 취식이 불가하다는거, 두번째 촬영장으로 이동해서 먹어야 합니다.ㅋ



마지막으로 촬영을 해주신 안선희 팀장님, 루체스튜디오 관계자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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