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82

MI Audio super curnch box 본문

review

MI Audio super curnch box

안퉤 2013. 9. 19. 17:54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MI Audio의 크런치박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슈퍼크런치박스


마샬타입의 페달중 상당히 많이 사용된 크런치박스의 진화형


기존 크런치박스에 비해 프리센스노브가 추가 되었으며,


2개의 토글스위치가 추가되었다. 하이/로우 게인 셀렉터 토글과, 컴프 셀렉터 토글이다.


하이로우 게인은 말그대로 게인량을 조절하는 토글 같으며


컴프 역시 말그대로 컴프감을 조절한다. 컴프는 왼쪽이 1단이며, 가운데가 0, 오른쪽이 2단이다.


0단으로 했을 경우 볼륨이 상당히 크다. 2단으로 할경우 음이 너무 많이 압축되며, 볼륨도 상당히 감소한다.


그래서 난 무난하게 컴프는 1단으로 고정해서 사용중.. 


음...근데 최대 단점은 노이즈가 조금 많이 있는것 같다. 


연주를할때는 잘모르지만, 연주가 끝나고 나면 기타 볼륨을 0으로 해도 노이즈가 생긴다. 


이부분은 좀더 연구해봐야할것 같다. 케이블이나, 기타 배선등 이것저것 확인해봐야 할것 같다. 


하지만 크런치박스를 안쓸때는 없던 문제이니, 크런치박스 자체 노이즈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신경 안쓰자고하면, 상관없을 정도이긴 하다. 하지만 노이즈가 문제가 될것 같다 싶으면 테스트를 해보고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크런치박스는 구형버전부터 마샬의 시원스러운 드라이브를 추구하는 드라이브지만 뭔가 2% 아쉽다고 하는 평을 많이 봤다.


내가 사용해본결과 마샬스럽다. 그건 맞는말같다. 하지만 2% 부족한것은 페달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페달이니까 앰프의 그 뉘앙스를 100%재현하기가 어렵겠지, 100%로 재현된다면 누가 비싼돈 주고 앰프를 쓸까. 싸게싸게 페달 쓰겠지


뭐 지금은 신품가 20만언저리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요새는 기타랑 크런치박스 한개만 들고 합주를 하러간다. 앰프게인으로 크런치톤 잡고, 크런치박스로 부스팅으로 하던지, 하이게인을 잡는다.


꽤 괜찮은 페달인것 같다. 당분간 메인드라이브로 사용될듯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MXR(Dunlop) gt-od  (0) 2013.09.19
Zoom ms-50g  (0) 2013.09.19
mooer audio hustle drive  (0) 2013.09.19
Proco rat2  (0) 2013.09.19
boss sd-1  (0) 2013.09.19